광주시 소방본부, 심폐소생술 보급운동 펼쳐
7일에는 지하철 문화의 전당역과 돌고개역에서, 8일에는 홈플러스 동광주점과 송정리역, 9일에는 U-스퀘어 광천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 장비・사진 전시,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심장이 정지했을 때 1분마다 생존율이 7~10%씩 줄어들고, 10분이 지나면 생존율은 최대 5%를 넘지 않는다.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은 3배 이상 높아진다.
하지만, 국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은 2.5%로 미국 시애틀 8%, 일본 오사카 12%에 비해 훨씬 낮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변에서 심장이 멈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환자의 가슴만 압박해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심폐소생술을 배워 둘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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