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녹색소비자연대,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초록천사 작은 영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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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1-11-06 11:40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5일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초록천사 작은영웅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일년 동안 ‘소니코리아와 함께 하는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 참여해 온 초록천사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제출한 포스터, 글짓기, UCC, 북아트 등을 모아 활동 성과와 함께 평가해 총 45명의 ‘초록천사 작은영웅’을 선발했다.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은 현재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회수나 재활용을 위한 체계가 분명하지 않은 소형 전기전자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보호운동이다. 올해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는 수도권 296개 학교, 157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 클럽에서 9,27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소니코리아 대표상을 수상한 10명의 학생 및 멘토에게는 ‘소니 에코&사이언스 투어’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박 3일 간 직접 일본을 방문해 에코 프로덕트 박람회, 물과학박물관, 소니 빌딩 등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소니코리아 대표 상을 수상한 한영고등학교 1학년 박보라 학생은 “그동안 초록천사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며 배우는 점도 많았는데 일본 방문의 기회까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이 전자쓰레기 수거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소니코리아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지난 일년 동안 전자쓰레기제로 운동에 참여해준 초록천사 청소년들 열정적인 활동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니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환경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초록천사’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까지 환경부가 후원하고 기업과 NGO가 함께 협력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을 위해, 초록천사 클럽 구성, 운영을 위한 자금 후원은 물론 초록천사 클럽들이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정 내 방치되기 쉬운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CD 등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수거하여 폐가전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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