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마라톤하며 인공와우 수술 기금 마련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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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11-06 13:22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6일, 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난청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을 알리고 기금마련에 앞장섰다. 훼미리마트는 3년 연속 이 ‘사랑의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직원들은 난청어린이 응원메시지가 적힌 풍선과 배번호를 달고 잠실벌을 달렸으며 실제 주인공인 난청어린이도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을 응원했다. 보광훼미리마트 임직원과 가족 및 관계사 직원들까지 1100여명이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이 중 풀코스를 뛴 사람들도 37명이나 된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사단 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부금은 전사 직원의 ‘급여우수리운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모두 난청어린이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가족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난청어린이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사랑의 열매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1% 기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긴급구호 자금 기부, 소아암 어린이 돕기, 푸드뱅크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1년 11월 현재 훼미리마트의 기부금액은 약 17억 원이며, 2006년부터 2011년 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약 66억 원에 달한다.

훼미리마트 총무팀 임정엽팀장은 “임직원의 마라톤 참여는 사내 기부캠페인을 활성화뿐만 아니라 임직원·관계사·가족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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