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는 만기 5년이며, 표면금리 0.87%, 발행금리는 ¥/¥스왑레이트 + 30bp 라고 말했다.
이번에 적용된 가산금리 30bp는 지난해 6월 발행한 사무라이본드의 가산금리 43bp보다 13bp나 낮아졌다며, 달러 및 유로채 유통수익률보다 5bp 이상, 사무라이채 유통수익률 대비 2~3bp 이상 절감된 양호한 조건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산은은 올 3월이후 GM 및 Ford 자동차의 투기등급 전락 및 이에 따른 헷지펀드 위기설 대두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전반의 불안정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기관들의 외화채권 발행이 상당수 연기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시장상황이 다소 호전되고는 있으나, 미달러화 및 유로화 시장의 경우 일정수준의 신규발행 프리미엄을 지불하여야 하는 상황인 바, 이번 사무라이 본드는 오히려 기존 발행채권 유통수익률보다 크게 할인된 매우 양호한 금리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산은 인호 이사는, “최근의 불안정한 시장여건을 감안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일본시장에 우선 진출하게 됐다”며, “특히 금리에 덜 민감한 일본의 지방투자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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