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박예주·김하나, 201대1 경쟁 뚫고 건국대 연기일반전형 합격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6일 2009년 미스코리아 미(美) 박예주(24)씨와 2010년 미스코리아 대구 선 김하나(20, 경북예술고등학교 졸)씨가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기전공일반전형에서 200대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연기전공일반전형으로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나란히 합격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수시모집 연기전공일반전형은 연예 경력으로 선발하는 연예특기자전형과 달리 연기전공을 지망하는 일반 수험생들이 지정연기와 자유연기, 각자의 재능 등을 선보이고 이를 평가해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형태의 전형으로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예주씨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시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학생 자격으로 출전해 서울 미로 본선에 진출, 미스코리아 미(美)와 인기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투와 요가, 플라멩고, 단소 등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는 그는 탁월한 영어 실력에 미국에서 아트 디렉터와 패션 디자인 공부를 했으며 지난해 SBS 라디오 공익캠페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과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연극 ‘이기동 체육관’과 드라마 ‘씨티헌터’ 등에 출연했다.

김하나씨는 경북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2010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미스대구 선으로 선발됐으며 대구 심포니 오케스트라 MC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해왔다. 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기 공부도 많이 하고, 대학 생활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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