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축위생연, 대형마트·식육판매업소 한우 350건 검사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350건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 비한우 3건을 판별해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군 특별사법경찰이 현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의뢰한 것으로, 도내 대형마트 92곳과 일반 식육판매업소 258곳에서 한우고기로 판매되고 있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별된 3건은 일반 식육판매업소 에서 판매되던 쇠고기이다.

한편 가축위생연구소는 쇠고기에 대한 검사를 의뢰받을 경우, DNA염기서열분석기를 이용해 한우인지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올 상반기에도 학교급식과 일반 음식점 쇠고기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 364건 중 1건의 비한우를 판별한 바 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철저한 단속과 검사만이 FTA에 따른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일제 및 상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축산물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정밀분석과 전소분
041-631-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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