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RFIC센터, 미국 전시회에서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 선보여

뉴스 제공

2005-06-16 11:02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 지정(ITRC) 광운대 RFIC 센터(센터장 김남영 교수)는 15일 미국 LA에서 열린 ’국제 초고주파기술 이론 및 기술 전시회(MMT-S, Microwave Theory & Technology -Symposium)’에 자체 개발한 위성DMB용 평면 안테나, 디지털 전치 왜곡시스템 등 차세대 무선 통신 부품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6년째 전시회에 참석한 광운대 RFIC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선통신 관련 부품인 고효율 선형 증폭기, 차동 전압 조절 발전기 등을 전시해 외국 유수의 IT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제 초고주파 이론 및 기술전시회는 무선 통신용 부품 및 회로에 관한 학술대회와 신제품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무선 통신 분야에서 IBM, 모토롤라, Northrop Grumman(미국 1위의 방산업체), 필립스 반도체, Agilent Technologies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약 600여개 기업) 및 UCLA, 콜로라도 대학, 매사추세스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참여한다.

정통부 지정 광운대 RFIC센터는 2000년 이후로 계속 참석하여 무선통신 부품 및 회로 시장에서 국내 연구 센터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적인 연구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 국외 유수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계기를 확보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