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3개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방안 논의
우리측은 김동기 외교통상부 문화외교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하고, 칠레측은 Martin Donoso Plate 칠레 외교부 문화국장이, 브라질측은 Firmeza 브라질 외교부 문화국장이, 아르헨티나측은 Esther Malamud 아르헨티나 외교부 문화국장이 수석대표로 참가
금번 문화공동위원회 및 문화국장회의에서는 중남미지역에 일고 있는 한류의 확산현상과 맞물려 우리문화를 동 지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영상·스포츠·교육 등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관한 양자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2012년도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문화예술단 상호파견, 영화제 개최, 문화예술인 상호교류 등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
이번 회의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외교 등 대중남미외교를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