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홍농읍,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기간’ 설정 운영
체납액 정리기간에는 과년도 체납액 1억 미만 줄이기를 목표로 6급 이상은 고액체납자 책임담당제를 지정하여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담당직원 및 이장은 매일 2회 이상 마을방송과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적극 납부독려 한다.
또한, 각종 정보 및 전산망를 활용하여 관내·외 체납자 주소를 파악하여 주·야간에 전화로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관외 고액체납자는 매월 1회 이상 서울, 인천 등으로 관외출장을 실시하여 고액·고질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세금을 징수 한다.
이밖에도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예금, 유가증권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하여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고질상습 체납차량은 군과 합동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농읍에서는 체납액정리 기간 동안에 체납세금을 완징한 체납세금 없는 3개 마을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사기진작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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