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중소기업 제1의 수출 전초기지 ‘2011 상해아시아전자전’개최

2011-11-07 14: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윤종용)는 아시아지역 주요 전자전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11 : Asia Electronics Exhibition in Shanghai)을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상해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KEA는 지식경제부의 지원하에 경기도청,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 등과 함께 중소기업 45개사 84부스의 규모로 상해아시아전자전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

올해는 한국의 전자·IT산업의 위상을 과시하는 “Korea Technology Applied”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안경방식 3D 모니터, 전자칠판, 차량용 블랙박스,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블루투스 피부측정기, 컨버터, 캐패시터 등 첨단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완제품과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전시기간 중 중국 100강 기업 구매담당자를 대거 초청하여 ‘한·중 Sales Fair’를 개최하며, 한국관의 특설무대에서는 참가 기업 소개 및 제품시연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을 소개한다.

중국은 세계 1위 하드웨어 생산.수출국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허브시장이며 특히 상해는 소주, 우시, 난징 등 해외진출 현지공장 부품 및 생산기자재 소싱이 집결되는 곳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제1의 수출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금번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참가기업들이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줄을 이어 향후 굵직한 계약 체결로 이어져 해외진출의 발판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동 전시회는 세계 전자·IT 생산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지역에서 명품 전시회를 탄생시켜 생산은 물론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의 전자전 주최자간 협의체를 결성(1997년), 2004년부터 개최하여 금년이 8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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