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현장과학체험학습 제공

- 8일 한국화학연구원 탐방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생활과학교실사업단(단장 유수창)은 11월 8일(화) 부안·김제·군산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0여명과 함께 대전의 한국화학연구원을 탐방, 현장과학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과학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지원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1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산대학교 생활교실사업단은 올해 5월 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9개의 이공계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소외지역 학생에게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이 학생들과 함께 탐방한 기관은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으로, 탐방학습이 ▶1단계/체험학습을 하기 전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제풀이 ▶2단계/체험학습 당일 군산대학교 전공 교수의 사전교육을 통한 폭넓은 지식 습득 ▶3단계/체험현장에서 사전교육 시 유발된 흥미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눈과 손으로 확인 ▶4단계/ 체험학습 후 보고서 쓰기, 신문 만들기, 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체험 후 활동 등 4단계의 철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지고 있어 그 효과가 매우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3년 전부터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공공기관과 연계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는데 탐방체험학습이 벌써 26회째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학교 유수창 생활과학교실단장은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체계적인 현장과학체험학습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탐방학습이 체계적인 준비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얻고 있는 결과도 매우 크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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