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산발전 협의체 창립총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 8(화) 예주문화예술회관(영덕군 영해면 소재)에서 창조적 수산발전 전략 등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수산발전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연규식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북수산발전협의체는 수산관련기관, 지역별 단체 대표, 어업인 등 150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수산발전협의체 추진 배경은 수산업은 해양에서 이루어지는 복잡다양한 어로활동으로 인하여 업종간, 지역간 갈등과 분쟁이 고착화 되고, 불법어업도 아직까지 완전히 근절되고 않고 있어 자원회복 및 어업질서 확립 정책에 반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개념의 신 수산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어업인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수산업이 사양산업이라는 프레임을 극복하고자 어업인들의 자율과 창의력에 기초한 창조적 수산발전 전략 제시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업종·지역간 갈등, 애로, 건의사항 등 민원사항 해소 등 상생협력을 위하여 지역수산관련 단체, 업종별 자생조직 대표, 어업인 등을 총망라 하여 경북 수산발전협의체를 출범시킴으로서, 앞으로 어업현장의 문제는 어업인 스스로 협의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바다가 있다는 것은 경북의 희망이라고 하면서 천리 해안선, 녹색섬 울릉도와 독도, 왕돌초 등 어족자원, 해양자원, 관광자원이 풍부한 동해안을 국토개발의 중심으로 바다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눈만 뜨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통해 잘 살아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조상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오신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다를 지켜온 여러분들이 존중받고 대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면서, 앞으로 경상북도 수산업 미래를 결정할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수산진흥과 김진규
053-950-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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