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상북도 YOYO문화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 8(화) 13:30,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의 노인복지관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신체적 나이를 극복한 YOYO공연단이 “노풍당당, 행복한 청춘”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작품전시로 노인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되고, 백선기 칠곡군수의 환영사, 김정표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의 대회사,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의 축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로 문화제 개최를 축하한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노인세대의 종합예술제로 11개팀(237명)의 공연단이 부채춤을 비롯한 전통무용, 악기연주, 합창, 난타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친다.

한편 부대행사로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그림, 서예, 도예, 집공예, 국화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국악퓨전그룹 린의 흥겨운 국악연주와 프로댄스팀 A-TION의 화려한 댄스로 객석의 열기를 더하며 문화제의 흥미를 돋우었다.

경상북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활기찬 노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사회참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공연단 11개소 운영과 취미클럽 50개소를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노인의 체계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습득한 예술적인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를 개최하여 함께 공유하므로 지역의 노인 고유의 문화형성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이를 복지시설 위문으로 연계하여 단순 소비적인 노인여가활동이 생산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열정이 가득한 곳에서 젊은 사람 못지않은 당당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며, 앞으로 경상북도는 어르신이 마음 놓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이정미
053-95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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