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복무요원 686명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
경북도내 사회복무요원은 9월말 현재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등에서 686명이 사회봉사를 통해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451명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입소노인 및 장애인 목욕, 취사 등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도시락 배달, 취약계층 어린이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산복지관(포항), 천우전문요양원(경주), 대동시온재활원(경산)등 257개시설
또한 올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수요조사 결과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수요가 많아 소집해제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200여명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이란 ‘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병역법에 근거하여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서비스의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이다.
사회복무요원은 4주간의 군사훈련과 소양교육(1주)을 받고 배치되며, 사회복지시설에 배치 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특성화 교육(2주)를 통해 체험활동과 현장실습을 받고 2년 2개월간 근무함으로써 군복무를 대신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보수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의 이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무요원이 부족한 사회복지 인력을 대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병역의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이소영
053-950-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