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동·여성폭력예방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 열려

전주--(뉴스와이어)--최근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 논란과 분노로 13세미만 여성 장애아에 대한 강간, 준강간에 대한 공소시효가 사라지는 등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도내 아동·여성폭력 업무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도는 11.7~11.8일 1박2일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지역 최일선에서 아동·여성폭력업무 지원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연대위원, 여성폭력시설 상담소 시설대표 및 실무자, 도·시군 행정,교육,경찰공무원 등 아동·여성폭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동·여성폭력업무 관계자 워크숍’에서는 아동·여성 폭력업무 유공자 시상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주제로 김승수 정무부지사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및 지원시스템” 특강 등 “이주여성 인권” 및 “다문화가족 지원의 실체”에 대해 업무연찬 기회를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여성폭력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비스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홍보와 캠페인, 위기여성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으로 도 관계자는 아동·여성폭력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여성청소년과
여성권익담당 황경완
063-28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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