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하늘, 올해 KLPGA 다승왕+상금왕 올라
김하늘은 지난 6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우승해 시즌 3승과 함께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올 시즌 3승째이자 개인통산 6승째다.
우승 상금 8000만원을 보탠 김하늘은 시즌 상금 4억7800만원을 쌓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생애 첫 상금왕과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하늘은 또 대상 포인트에서도 40점을 더해 1위(287점)로 올라섰다. 시즌 3승으로 다승왕까지 확정지은 김하늘은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 KLPGA 대상(1위)과 평균타수(4위) 부문까지 4관왕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하늘은 2008년에도 3승을 수확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냈지만 이후 2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는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난 4월 현대건설 서울경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하늘은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까지 우승하며 강자의 모습을 되찾았다. 김하늘은 “남은 대회에서 대상과 평균타수까지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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