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엄친딸 20대 CEO, 청춘남녀 20쌍 결혼시킨 사연

- KBS1 아침마당 출연한 20대 여성 CEO 박희은, 싱글남녀 매칭노하우 공개 ‘화제’

- 소셜데이팅 ‘이음’의 20대 여성 CEO 박희은 ‘이런 남녀가 요즘 대세! 솔로탈출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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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1-11-07 17:42
서울--(뉴스와이어)--취업을 위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라 불리 우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이를 극복한 새로운 방식의 연애를 제안하는 명문대 출신 20대 여성 CEO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20쌍의 커플이 결혼에 골인, 16만쌍의 싱글남녀 이음 연결 성공을 이뤄낸 (주)이음소시어스의 박희은(26)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박 대표는 국내엔 아직 생소한 ‘소셜데이팅’이라는 분야를 개척해 총 17만 싱글남녀 회원에게 하루에 한 명씩 매일 설레는 만남을 제공하고 있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벤처계에선 신데렐라 스타CEO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20대 여성 CEO이다.

7일 KBS1 아침마당이 마련한 ‘성공한 젊은 CEO’ 특집에 ‘국대떡볶이’ 김상현(32) 대표와 ‘키작은 남자 쇼핑몰’ 권명일(29) 대표와 함께 출연한 박희은 대표는 어린 나이에 여성 CEO로써 창업초기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과 명문대를 졸업하고 소개팅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겪어야 했던 편견, 그리고 최근 20쌍의 결혼 커플 성공담과 사업아이템의 가치를 인정받아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받은 사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17만 싱글남녀들을 통해 알아본 요즘 젊은 남녀들의 이상형 트렌드와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솔로탈출 노하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싱글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력남은 ‘건장한 체격에 유머감각 있는 남성’ 이었으며 싱글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력녀는 세월을 뛰어넘는 ‘투명한 피부에 예쁜 미소를 가진 청순한 여성’이 꼽혔다.

박 대표는 “방송이나 언론 매체 같은 곳에서는 근육질의 남자, 또 S라인의 여자들이 인기가 많은 것처럼 자꾸 보여주지만 실제로 그런 스타일은 내 남자친구, 내 여자친구로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면이 있다”며 “이성에게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적극적인 남녀가 요즘 대세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린 여성 CEO로서 소개팅사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나도 소개팅 주선 한번 받아보고 싶다”, “올해 연말엔 나만의 매력으로 꼭 솔로탈출 해보고 싶다!” 는 소감을 밝히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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