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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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1-11-08 08:26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2011년 11월 7일(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부이 반 남(BUI Van Nam)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9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음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음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 측이 제안한 의제인‘베트남 세정 발전 주요 전략’과 베트남 측이 제안한 의제인 ‘한국의 세무조사 제도 및 운영 현황’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였음

이현동 국세청장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 선진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기로 함

아울러 이현동 국세청장은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이 세무상 어려움이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음

또한, 양국 국세청장은 한국과 베트남 간 교역 및 인적 교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볼 때 과세당국 간의 긴밀한 교류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음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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