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NTS 메일·메신저 기업용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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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11-08 09:02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NHN㈜의 개발 및 인프라운영 계열사인 NHN Technology Services(대표이사 윤대균, 이하 NTS)와 클라우드 기반 메일·메신저 기업용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투어는 기존에 사용중인 시스템을 대체하여 최적화된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판매대리점, 자회사 등 국내 사용자뿐만 아니라 30개 해외지사의 임직원 및 거래처들의 사무실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환경에서도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협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하나투어 ERP 및 글로벌 통합시스템들과의 자동 연동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하나투어 기업 생산성 및 고객만족 향상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 방식인 SaaS는 기업이 별도의 IT 장비나 소프트웨어 구매, 인력 투입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용 서비스 도입과 활용,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사용자 수에 따라 요금을 내면 되기 때문에 최적의 비용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하나투어에 제공되는 기업용 서비스는 NBP(NHN Business Platform)의 축적된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고도의 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NTS가 특화된 SaaS 기술 방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글로벌 수준의 보안 및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김진환 IT사업부서장은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하고 중요한 여행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용량 시스템 구축 및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NTS 메일·메신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업무환경을 한층 더 강화시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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