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수출입기업에 1조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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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코스피 024110
2011-11-08 09:08
서울--(뉴스와이어)--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환율 상승 및 수출대금 입금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 10월 말까지 약 1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구입·수입 결제·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상환 등의 용도로 업체당 5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 기준을 완화하고 담보 또는 80% 이상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간 △환가료 최대 0.3%p 감면 △환율 최대 90% 우대 △기한전 상환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수출용 원자재와 수입물품 등의 구매자금용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게는 금리를 최대 0.5%p 추가 인하한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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