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사탕류 등 수입 동향

대전--(뉴스와이어)--초콜릿·사탕류 등 수입 동향

□ 전 체 (초콜릿·사탕류·초콜릿 원료)

‘11.1~10월, 259백만불(전년동기대비 29.5%↑), 52천톤(20.5%↑)
- 단풍철, 수능,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맞아 초콜릿·사탕류 월별 수입이 크게 증가
- 초콜릿원료 수입도 최근 수제 초콜릿 전문 카페 증가, DIY 제품 수요확대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
- 초콜릿, 사탕류, 초콜릿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즌(9월~다음해 1월)에 수입물량·금액·가격 모두 상승하는 모습

□ 품목별

(초콜릿류) ‘11.1~10월, 122백만불(전년동기대비 36.9%↑)
- 단풍철·수능·빼빼로데이·크리스마스·연말연시 시즌(9월~다음해 1월)에 수입 증가 현상이 뚜렷
- 초콜릿의 긍정적 효능, 초콜릿 다이어트 등의 관심으로 증가 추세
- 초콜릿류 수요가 많은 시즌(9월~다음해1월)에는 고가의 선물용 수요가 많아 수입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
※ 수입 가격 (달러/kg) : ('10.9월) 6.8 → (10월) 6.8 → (’11.6월) 5.0 → (8월) 5.2 → (9월) 6.7 → (10월) 7.8

(캔디류) ‘11.1~10월, 66백만불(전년동기대비 21.2%↑)
※ 캔디류 : 막대사탕, 일반사탕, 캐러멜 등
- 주로 크리스마스·연말연시(12월~다음해 1월)에 수입이 증가
- 저가 캔디류 수입이 많아 월별 수입가격 변화는 크지 않음
※ 수입 가격 (달러/kg) : ('10.10월) 3.9 → (‘11.4월) 3.8 → (6월) 3.6 → (10월) 4.2

(초콜릿 원료) ‘11.1~10월, 70백만불(전년동기대비 25.7%↑)
※ 초콜릿 원료 : 코코아두, 코코아 페이스트, 코코아 버터, 코코아 분말
- 수제 초콜릿 전문 카페 인기, DIY 제품 수요확대로 수입 증가세
- 수입 가격 상승세 지속 (수입 가격 (달러/kg) : (‘09) 3.4 → (’10) 4.4 → ('11.1~10월) 4.7)

□ 국가별

초콜릿류는 미국·유럽국가, 캔디류는 중국·베트남에서 주로 수입

(초콜릿류) 미국산이 전체수입의 27.4% 차지
- 최근 유럽·싱가포르·러시아산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
※ 국가별 점유율 : 미국 (‘10) 32.6% → (’11.1~10월) 27.4%
이탈리아 (‘10) 13.9% → (’11.1~10월) 15.6%, 프랑스 (‘10) 5.6% → (’11.1~10월) 6.5%
싱가포르 (‘10) 6.8% → (’11.1~10월) 7.7%, 러시아 (‘10) 3.1% → (’11.1~10월) 6.0%
- 주요 수입국 중, 이탈리아산 가격이 가장 높음(16.9달러/kg)

(캔디류) 중국(28.1%), 베트남(18.9%) 등 주로 개도국에서 수입
- 저가의 중국산 캔디류는 매년 점유율을 높여가며 ‘10년부터 최고 수입국을 차지, 반면 베트남산 수입은 점차 감소
※ 국가별 점유율 : 중국 (‘10) 24.7% → (’11.1~10월) 28.1%, 베트남 (‘10) 23.1% → (’11.1~10월) 18.9%
- 일본産 캔디류의 수입가격이 8.1달러/kg으로 가장 높음

(초콜릿 원료) 말레이시아와 네덜란드로부터 53.4% 수입
- 말레이시아가 최대 수입국으로 27.7%를 차지, 네덜란드의 경우 코코아분말의 67.4%를 수입
- 수입 평균 가격은 4.7달러/kg이나, 프랑스(9.0달러/kg), 일본(7.8달러/kg)등에서 고가의 초콜릿 원료도 수입

□ 시 사 점

한-EU FTA발효(‘11.7.1)에 따른 관세인하로 EU산 수입 증가 예상

초콜릿에 대한 관세(8%)는 발효후 6.6%로 인하되었으며 매년 인하(5.3%→4.0%→2.6%→1.3%)되어 ‘16.7.1부터 관세철폐(0%)
- 캔디류에 대한 관세(8%)도 초콜릿과 동일하게 인하예정

초콜릿원료 관세(2~8%)는 발효즉시 관세가 철폐(0%)되었음

초콜릿·사탕류·초콜릿원료의 기간별 수입 가격은 U자형 패턴을 보임

수요 시즌(9월~ 다음해 1월)중 수입가격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연말 수요증가와 고가의 선물용 초콜릿·사탕류의 수입증가에 기인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통관기획과
강경훈 사무관
042-481-7845~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