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겨울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이번 행사는 MBC 희망프로젝트 ‘우리는 한국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다문화 가정의 낡고 위험한 집을 개보수 해주고 각 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이건산업은 다문화 가정에 마루 시공을 통한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동안 6가구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게 된다.
지난 10월 12일 여주의 한 다문화 가정에 첫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데 이어 그 두 번째로 11월 4일(금) 원주시 아이비씨의 가정을 찾아 마루 무료 시공 봉사를 실시했다.
2003년 필리핀에서 시집 온 아이비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를 모시며 남편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붕괴될 지도 모르는 흙벽과 재래식 화장실 등 열악한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이건산업은 곰팡이로 뒤 덮인 바닥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마루를 시공함으로써 이들 일곱 식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건그룹 CSR파트의 최지훈 대리는 “이번 다문화 가정 마루시공 나눔 활동이 사회적 편견과 가난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건그룹은 지속적인 문화, 복지, 환경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전파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의 계열사들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1:1 매칭 펀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액수의 돈을 더하는 방식의 모금활동으로 이를 통해 모인 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나눔’ 및 ‘무료급식’을 하는데 쓰여진다. 또한 이건그룹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이사 나눔 활동’, ‘사랑의 연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솔로몬군도, 칠레,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이건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가 있는 솔로몬 군도에 1989년 이건재단을 세우고 △무료 의료사업 △장학사업 △농업 및 임업기술 전수사업 등 현지사회 발전과 원주민들을 위한 적극적 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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