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1 광고진흥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또 광고를 활용한 교육으로 광고의 인식 제고에 기여한 경북고등학교 김언동 교사와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의 이슈를 광고로 제작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실어 이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객원교수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1월 9일(수) 11:00,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 행사를 갖는다.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9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영응 (주)커뮤니케이션 윌 대표이사는 오페라CM 등 광고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디어전략 모델 개발 등 광고 산업의 전문화에 헌신했다. 김혜경 (주)이노션 월드와이드 상무는 칸느광고제·애드페스트 등 세계 주요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여 우리나라 광고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7명 등 모두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시상식은 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광고계 최대 행사인 ‘2011 한국광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김나나 사무관
02-3704-9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