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기업이 서비스업 분야 상표 다등록 상위권을 차지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이수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특허청에 등록된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서비스표) 다등록 권리자 상위 100위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상위 100위권중 국내법인 93개 기업, 외국법인 2개 기업, 국내 개인은 4인으로, 5년전에 비해 국내법인과 개인은 변화가 없는 반면, 외국법인은 4개 기업에서 2개 기업으로 줄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전라북도 완주군이 10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인터넷·통신) 관련기업이 상위 10위권 중 6개로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 다등록에 있어서 상위권의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2006년 부터 2010년 까지 최근 5년간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 다등록 권리자를 보면 SK텔레콤이 1,040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KT(493건), KT프리텔(327건), 놀부(302건), NHN(291건), SK커뮤니케이션즈(273건), 아모레퍼시픽(256건), SK(239건), 다음커뮤니케이션(233건), 김순진(232건), 대성홀딩스(223건), GS(223건) 순이었고, 외국법인으로는 미국의 비알컨설팅인코포레이티드, 이탈리아의 제나이오에스엔씨디아이이씨 2곳 만이 100위권 다등록 기업에 포함되었다.

최근 5년간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 전체등록건수 8만 6천여건중 다등록 100위권에 포함되는 기업이나 개인의 등록건수는 1만 2천여 건으로 전체의 14%이고, 100위권의 서비스업 분야로는 도·소매업 등 판매활동·광고부분(31개 기업)과 금융·보험업 부분(30개 기업)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등록권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77,611건(89.7%)이고, 미국 3,803건(4.4%),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 = 서비스표
- 타인을 위하여 용역(물질적 재화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노무를 제공)을 제공하는 것을 주로 하는 서비스업에 사용하는 표장인 “서비스표” 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 자료에서는 순수한 상표(자기의 상품 생산.유통 등에 사용하는 표장)는 제외되었습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사무관 신재식
042-48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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