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우 주무관, 대전시 첫 ‘민원해결사’ 선정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시 주택정책과에 근무하는 박필우 주무관.
박 주무관은 지난 1991년 7월 유성구청에서 기술직(토목)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20여 년 동안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건설과 도시경관, 택지개발 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해왔다.
특히 박주무관은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취장 발파현장의 소음·진동에 따른 손실보상과 개발행위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 대책 등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50여회 이상 현장을 방문했다.
그 결과 주민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1년여 동안 진행돼온 집단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해결사’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박 주무관은 “직원이면 누구나 민원을 처리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렇게‘민원해결사’로 선정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더 무거워 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원해결사’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민원해결사’는 지난 9월부터 시행돼 분기별로 선정하며, 민원처리 관련 담당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검증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뽑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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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민협력과
담당자 송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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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