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7일 실·국장회의서 상서·평촌지구 개발연계 특단대책 강력 지시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대덕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사업이 상서·평촌지구 개발과 연계해 조기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의지를 갖고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아침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서·유성구는 민간투자가 활성화된 반면, 원도심 지역은 아직도 낙후된 곳이 적지 않다”며 “특히 오래전부터 얘기 되어온 대덕구 소외론이 더 이상 없게 하려면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염 시장은 “관련 기관(국토부·코레일·대전시)간 견해차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신탄진 인입선로(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이설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협상을 적극 주도하고 사업비용을 시에서 더 부담하더라도 지역개발 및 주민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은 ▲대덕구 덕암동 축구연습장 건립 ▲골목재생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조기 가시화 및 상서·평촌지구 개발촉진 등을 통해 대덕구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관련 “이제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일반 가정집 뿐 만 아니라 대중음식점 등에서도 적당량의 반찬 차림 등을 통해 쓰레기가 현저히 줄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관리를 환경녹지국에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쓰레기 제로(ZERO)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거리청소 이외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광범위한 시민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고, 김명길 공보관은 “트위터·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한 시민주도의 ‘클린(Clean)대전운동’을 적극 전개해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염 시장은 “최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대전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자세에 칭찬을 많이 해 준다”며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국비확보를 독려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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