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문 아주실업 대표, 군산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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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14:24

군산--(뉴스와이어)--군산 소재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아주실업의 성광문 대표가 11월 8일(화)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성광문 대표는 “평소 군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시 발전에 있어서 대학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는 생각을 해 왔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대학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 대학인 군산대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룡 총장은 “성 대표께서 평소 우리 대학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 군산대학교에 베풀어 주신 뜻 깊은 사랑을 큰 나무를 키우는 밑거름으로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광문 대표는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총재 및 군산시 테니스클럽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