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고 자매도시협회 정병애 회장, 전주 명예시민 되다
정 회장은 자매도시 체결이 이뤄진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양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주시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97년 IMF금융위기 이후 단절되었던 전주 해성고와 샌디에고시 세인트 어거스트 고등학교간 홈스테이 교류 재기도 이뤄져 두 학교간의 교류도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회장은 그 동안 전주시-샌디에고시간 축구협회 친선경기,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교류, 한 스타일 상품 전시회 개최, 한인회 자녀 고국방문단 인솔, 전주 전통문화 미국 주류사회 전파, 샌디에고 다문화축제 전주홍보관 운영 및 한지공예 체험교습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에 나섰다.
전주시 관계자는 “자매도시협회장 이외에도 전주시 명예국제 자문관과 샌디에고 한인 상공회장,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 회장이, 앞으로도 전주시의 글로벌 외교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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