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부선 경산역사 신축 준공
경산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전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으로 1971년 8월 구역사를 신축하여 현재까지 경산시 관문 역할을 해왔으나, 교육·문화·경제 도시로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하여 이용 고객의 증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역사를 새롭게 신축하게 되었다.
교통환승체계구축을 위하여 경산역광장 및 역사 진입로 등의 고객 편의를 위해 경산시에서는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추진하여 2012년 1월에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특히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이 대구시 사월에서 경산시 영남대학교 앞까지 전체연장 3.32㎞, 총사업비 2,817억원이 투입되어 200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연말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대구선 복선건설사업이 단선에서 복선전철화로 동대구에서 영천까지 연장 34.9㎞, 총사업비 9,880억원이 투입되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철도건설이 완공되면 대구시와 경산시민은 물론 경산지역 13개 대학 및 1,300여개 산업체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늘 준공하는 경산역은 하루 평균 7,000여명의 승객들이 단지 이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문화와 지역경제를 이어주고 지역의 균형발전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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