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료급여관리사 컨퍼런스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의료기관 과다·과소 이용자의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로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11. 8(화) 13:00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 의료급여관리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도내 의료급여수급권자 123천여명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도 및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사례관리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하였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지원단 송명경 팀장님의 “2012년도 의료급여사례 관리 추진방향”과 영천시 정신보건센터 김성희 팀장님의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정신상태 사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아울러, 상주시와 영덕군 의료급여관리사의 장기입원 사례관리, 의료급여증 부정도용 대상자 사례관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료급여관리사 컨퍼런스는 ’09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개최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4월 22일 구미시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의료에 관한 전문상담과 교육을 통하여 수급권자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03년부터 시·군에 ’10년부터는 16개 시·도에 간호사 면허증을소지한 의료급여관리사를 채용,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도내에는 51명(도 2, 시군 49), 전국적으로는 5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관리를 실시함으로서 ’09년 271억원, ’10년 551억원 등 최근 4년간 1,41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수준도 향상되는 등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급여는 국민의 세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제공되는 의료보장제도로 부적절한 과잉진료와 약물 중복투약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례관리 실시로 수급권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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