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 8일 개막 팡파르 울린다

- 11.8~14 서울과 강원도 일원,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100여명 대학생 청소년 참가

- UCC 축제 한마당 펼쳐

2011-11-09 09: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2011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ASEAN Youth Square 2011)’를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100여명의 참가 속에 개최하는 가운데, 8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강서구 방화동)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이 개회사를, 루이스 T. 크루즈(Luis Teodoro Cruz) 주한 필리핀대사와 칸 키심(CHAN Ky Sim)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축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한국 참가자 대표자인 조은애(경희대 국제학과, 21세)양의 환영사와 호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밴드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다양한 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주제는 영상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ltimedia)이다. 참가자들은 6박 7일 동안 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내일) UCC 제작 발표회, ② 말레이시아 국제청소년센터의 Mr. Salehuddin Gazalil 수석 전문관의 ’한-아세안 청소년들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주제강연, ③ 아세안 각국의 전통 현대 문화를 공유하는 참가국 랜드마크 사진전, ④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화를 배워보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14일 출국한다.

한편 본 행사는 외교통상부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후원하고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가 협력하는 것으로,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 후, 매년 한-아세안 청소년들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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