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 지속적 지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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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1-11-09 08:46
서울--(뉴스와이어)--추운 겨울을 맞아 대우조선해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 펼치기에 앞장서고 있다.

8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은 ‘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 지원 자매결연’ 2년차를 맞아 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 30명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로 초청하여 지원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장인 문규상 부사장은 참석한 독거노인들에게 2012년 예정된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지원으로 32인치 HDTV를 포함한 생활물품과 지원금 등을 전달했으며, 초청된 독거노인들은 전달식 후 옥포조선소를 둘러보고 거제 포로수용소 등을 관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년차를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소외계층과 교감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0년 11월 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와 함께‘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 지원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독거노인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포함해 매년 2억원 씩 3년간 총 6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한 독거노인은 “거대한 조선소를 보면서 목숨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 라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는 대우조선해양의 후원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장 문규상 부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양극화로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종합중공업 기업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 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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