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창업, 수능 교통대책 마련…출근시간 늦춘다

- 10일 출근 시간 8시 30분 →10시 조정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기업과 관공서들의 수험생 배려를 위한 출근시간 조정 정책이 한창이다. MK창업(주)에서는 수능날 아침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출근시간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시 30분까지 출근해야 하는 일반 직장인들과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동선이 겹치게 되면 자칫 시험장 입장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수험생이 나올 수 있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다.

MK창업(주)은 수능일인 오는 10일 출근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10시로 한 시간 반 늦추기로 방침을 정하고 국가의 인재들인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당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 8593명 감소한 69만 3634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MK창업(주) 이재원 대표이사는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수험생은 미래 인재다. 이들의 사회 첫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시험에 우리가 걸림돌이 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수능일에는 MK창업(주) 외에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증편되고, 개인택시 부제 운행이 해제되며, 각 행정기관은 수험생을 위한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의 전철 및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어나며 운행횟수도 35회 가량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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