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팔·캄보디아에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교육’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우수한 청소년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개발도상국 청소년 지도자역량강화를 위하여 네팔 카투만두시에서 11월 10~12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11월 18~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여 네팔 카투만두시, 캄보디아 프놈펜시 청소년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평화학을 전공한 성공회대 이대훈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아프리카아시아희망재단(WHAF) 홍광현 사무총장이 강연을 맡았다.

이번 교육은 ‘국제이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문화 다양성’과 ‘글로벌시민양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와 개발 도상국에서 진행되었던 세계시민 양성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현지 교육부 관계자가 자국 청소년정책의 미래와 방향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현지 상황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작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9월과 10월에 네팔 포카라시와 캄보디아 칸달시를 방문하여 교육을 가졌으며, 현지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서울시의 우수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교육관련 공무원, 청소년센터 실무자 등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교육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새로운 방향성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얻은바가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네팔 청소년센터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서울시의 우수한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세계도시 서울의 위상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금번 교육으로 인하여 서울시는 개발도상국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현지에서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도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개발도상국에서의 글로벌 시민양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증진과 보급에 기여할 수 있으며, 세계도시 서울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아동청소년담당관 이상국
02-636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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