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주한외신기자 만나 서울의 변화방향 소개한다

서울--(뉴스와이어)--박원순 서울시장은 11월 9일(수) 12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서울주재 외신기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의 서울’을 주제로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언론사 및 통신사 기자들이 참가해 박원순 시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상범 행정1부시장 내정자, 서왕진 정책특보,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유재룡 투자마케팅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서울, 시민과 복지 중심의 시정을 펼쳐,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또 “시민은 서울시의 주인으로 시정 모든 과정에 참여할 것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늘 함께 하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는 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인다.

이어서 박 시장은 “서울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의 나침반을 사람중심으로 돌려, 전시성 토건사업에 투입되었던 재원을 복지·환경·교육 등 시민의 삶을 보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힌다.

아울러 지출구조 개혁을 위해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정말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인지, 많은 시민들이 원하고 있는 사업인지를 면밀하게 살펴 재정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재정 운용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외신 보도를 통해 발전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한 만큼 계속해서 서울을 많이 다루어달라”, “시민 편에서 소통 하겠다 약속하고 시장이 된 만큼 모든 언론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박시장은 외신기자들에게 계속해서 든든한 조언자, 파트너가 되어 달라며, 그동안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서울의 변화된 모습과 매력들을 전 세계에 소개한데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끝으로 외신기사 덕분에 많은 세계인들이 서울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외국인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았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시각들이 서울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였듯 앞으로도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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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마케팅과 문상규
02-632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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