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풍력발전 및 전기차기업 투자협약 체결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지난 11월 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기호 영광군수, 풍력발전 생산업체인 (주)신옥테크 등 4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0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영광대마일반산업단지는 11월 9일 현재까지 23개 기업에서 5,221억을 투자해 선분양률 77%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신옥테크(대표 박인철)는 전기차용 냉·난방시스템 및 소형풍력발전시스템 생산하는 회사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00㎡부지에 92억원을 투자해 6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큐텍크(대표 한길환)는 골프카 등 저속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9,900㎡부지에 136억원을 투자해 200명을 고용한다.

(주)티에이치티(대표 하태환)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9,900㎡부지에 167억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해 농업용 전기카트 및 전기자전거를 생산한다.

(주)우진시스텍(대표 최장열)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9,900㎡부지에 107억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고용해 이동정비차 및 저속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우리군의 미래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와 풍력발전 양축을 담당하게 될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하게 되어 우리군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 우리지역에서 성장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군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투자유치과
투자유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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