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차별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장애인 차별과 성폭력사건을 영화화 한 ‘도가니’의 방영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장애인업무담당 공무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장애인 차별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 교육을 11월 10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시, 구·군, 읍·면·동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200여 명,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안내하고 장애인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사례 등을 소개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장애인 편견해소 동영상을 상영하고, 조영길 고신대 교수의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희숙 팀장의 ‘장애인인권보호 및 침해예방’에 대해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권익지원과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대구시 권오춘 복지정책관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모든 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교육을 확대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관
장애인복지담당 김응일
053-803-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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