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 소재의 외국인투자기업인 아이큐파워아시아㈜(iQ Power Asia)의 이태수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투자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 외국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11 대한민국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2004년 12년, 아이큐파워아시아㈜를 설립한 후, 독일 아이큐파워아게(iQ Power AG)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상품화 하여 아이큐파워아게로부터 4,700천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큐파워아게가 광주를 한국과 아시아지역 배터리 공급 및 생산지로 선정한 것은 이 대표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2009년 8월에는 DAX(프랑크푸르트 증시) 상장 스위스 법인으로 2차 전지 연구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큐파워아게-독일(iQ Power AG-Germany)에 등기이사로 등재되기도 했다.

광주 평동외국인투자지역 3만 6,322㎡의 부지에 연구동 1,533㎡, 생산동 1만4,393㎡ 등 연면적 1만5,926㎡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이큐파워아시아㈜는 에너지 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용 지능형배터리를 양산해 세계 2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무려 20%나 가볍지만, 수명은 2배 이상, 열대와 한대 등 극한 지역에서의 시동 능력은 3배, 재충전 능력은 4배에 달하는 고성능 배터리로 알려져 있다.

아이큐파워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극판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300억원의 추가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신규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광주는 국내 최대의 배터리 기업으로 아이큐파워아시아㈜를 비롯하여 세방전지㈜(자동차용 배터리)와 로케트전지(알카라인 배터리) 등이 집적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배터리산업 기지이다.

광주시에서도 이러한 지역의 배터리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005년 5월 아이큐파워아시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0년 10월 국내 최대의 배터리 기업인 세방전지㈜의 증액투자 협약체결, 2010년 11월 독일 아이큐파워아게의 증액투자 협약 체결을 통해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투자유치 관계자는 “아이큐파워아시아 이태수 대표의 이번 수상은 본인 뿐 아니라 우리시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를 계기로 시 뿐 아니라 기업인, 연구자 그리고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투자유치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투자유치지원관
사무관 정창균
062-613-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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