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4회 총장배 동문 골프대회 개최
건국대 동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사장, 김진규 총장, 김순도 총동문회장, 김문기 원로회의 의장, 이한우 건국장학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해 30개조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단체상 우승은 장대수(체교 75), 권원섭(기공 80), 신항철(정외 85), 양종석(전공 88) 동문으로 구성된 23조가 차지했고 개인상 우승은 정재균(축가 81) 동문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오금진(경대원) 동문이 70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순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국대 총장배 동문 골프대회가 건국발전과 화합을 앞당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동문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개관을 축하하면서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이 학교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총장은 학교 현황과 비전을 보고한 뒤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혁신과 화합을 통해 건국대학교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내실을 갖추고 더욱 자랑스러운 모교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도 총동문회장이 1억 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약정했으며 김문기(법학 61) 원로회의 의장과 이정협(축산 61) 원로회의 부의장, 이한우(상학 65) 장학회장, 조준래(법학 73) 부회장, 장순구(정외 73) 동문, 허대행(부대원) 부회장이 각각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여성동문으로 구성된 17조(이춘지(축산 72), 송혜숙(생미 72), 지승숙(생미 75), 김영숙(생미 76))는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1억6,100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여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규 총장은 이들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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