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점 예상해?, 몇 점 나왔니?” 수험생 금기어 1위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과거 수험생 시절 가장 듣기 싫었던 말로 “몇 점이나 나왔어? 몇 점이나 나올 것 같니?(21.2%)” 등 점수를 묻는 질문을 꼽았다. “시험 잘 봤어?”는 19.2%의 응답을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어느 대학 가려고?” 역시 16.7%의 높은 응답을 얻으며 수험생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3위를 차지했다. 또 “OO이는 몇 점을 받았대더라(11.6%)”와 같이 비교하는 말과 “그러게 공부 좀 열심히 하지(9.6%)”와 같은 핀잔의 말도 듣고 싶지 않았던 금기어로 꼽혔다. 그 외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7.6%)” 류의 고득점자들의 천편일률적인 인터뷰 내용과 “내가 너 때는 말이지(6.7%)”와 같은 부모, 선배들의 자기 비교, “재수하면 되지(6.0%)” 등도 정말 듣기 싫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기타 의견으로는 “모든 말이 다 듣기 싫었다”, “연예인들의 대학 특례입학 소식”, “이번에 잘못 되면 대학 갈 생각 마라” 등이 있었다.
대학생들은 또 대학입시가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에 ‘친구들과 놀러 가기(22.0%)’와 ‘원 없이 잠자기(21.1%)’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3, 4위는 ‘이성친구 만들기(10.2%)’, ‘배낭여행(10.0%)’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다이어트 및 외모 가꾸기(9.6%)’, ‘아르바이트(8.3%)’, ‘일탈(6.4%)’, ‘쇼핑(5.8%)’, ‘가족들과의 여행(4.9%)’의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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