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국회의원 현안 간담회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2시 서울 국희 의사당 인근 한 식당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울산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정갑윤(중구), 최병국(남갑), 김기현(남을), 조승수(북구), 안효대(동구), 강길부(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정부예산안 반영 결과 및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국가예산 반영 및 현안의 해결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에 따라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자칫 삭감 될 수도 있는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하여는 감액방지를 요청하고,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나 추진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시에서 신청한 사업비 반영이 필요한 ‘미포국가산업단지2 진입도로(남목~주전) 개설 공사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울산시는 지역 핵심 현안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과 관련 추진 경위, 현 실태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기관 협의시 ‘터널형 물길 변경안’이 정부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설득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

이밖에 동북아 오일허브울산지역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단일법령안 조속 제정 지원을 건의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울산분원 설립, 울산항(본항, 신항) 진입도로 건설 등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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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획관실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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