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기름진 줄 알았는데 담백하네’…여심 공략 간식 ‘구운고로케’ 등 선보여

- 말도 찌고, 여자도 찌는 천고마비의 계절…맛은 그대로 죄책감은 반으로 줄여주는 여심 공략 간식이 대세!

서울--(뉴스와이어)--바야흐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다. 유독 쌀쌀한 날이 되면 달콤하고 기름진 빵, 초콜릿, 과자 같은 간식거리에 손이 가게 된다. 이러한 간식들은 먹을 때는 행복하지만 다 먹고 난 후에는 ‘고 칼로리’라는 단어가 머리 속을 맴돌며 여성들을 죄책감에 빠져들게 만든다. 최근 식 음료 업계에서는 간식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맛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칼로리의 부담감은 덜어주는 제품들을 굽고 찌는 등 ‘기름기를 쫙 빼는’ 새로운 조리법으로 재 탄생시켰다.

고로케는 다 튀긴다고? ‘튀기지 않은’ 고로케 첫 출시
일반적으로 고로케는 ‘다 먹고 난 빵 봉지 속 흥건한 기름’으로 죄책감이 들게 하는 고 열량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로케도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지난 10월 중순, 튀기지 않은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를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

뚜레쥬르의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는 기름을 사용해 튀기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칼로리는 낮아지고 맛의 담백함과 고소함은 더욱 배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로케 속에는 향이 풍부한 커리와 닭 가슴살, 감자를 꽉 차게 넣어 여성들의 간단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실속파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 추세에 맞춰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 고로케를 재 탄생시키고자 이번 신 제품을 기획했다”며 “기름기는 빼면서도 제 맛은 그대로 살린, 뚜레쥬르의 ‘구운 고로케’는 출시 직후 학생부터 직장 여성, 젊은 엄마까지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칼로리가 낮은 머핀도 있다?!!
가끔 거북하지 않고 가볍게 식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커피 한잔에 머핀 하나로 식사를 대신하는 여성 직장인들이 있는데 머핀은 칼로리의 오류를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머핀의 칼로리는 무려 400kcal가 넘는다는 사실.

그래도 커피와 함께 먹는 머핀을 포기할 수 없다면, 최근 국내에 처음 론칭한 ‘미스터 무시팡’을 찾아보도록 하자. 일본에서 저칼로리 웰빙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 무시팡은 굽거나 튀기지 않고 증기에서 쪄낸 빵으로 국내의 찐빵과 머핀을 합쳐놓은 듯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양도 꽃이 핀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있고, 플레인, 녹차, 검은깨, 쑥 등 50여 개의 다양한 맛이 있어 골라서 먹을 수 있는 1석 2조의 장점까지 겸하고 있다.

도너츠도 변신, 기름기 빼고 단백한 재탄생이 트렌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 순위로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도넛. 도넛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아무리 크기가 작다고 해도 웬만한 간식 거리 중에서는 칼로리 1순위를 장식하는 제품이다. 고 칼로리의 도넛도 기름을 벗어 던지고 담백하게 변신하였다.

한국 전통 베이커리 카페인 락쉬미에서는 편백나무에서 쪄낸 수제 케이크와 도넛을 선보인다. 튀기지 않았을 뿐 아나라 버터, 마가린도 사용하지 않아서 다이어트의 이유로 도너츠를 피하고 있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락쉬미의 도넛은 설탕은 빼고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간을 하고 블루베리, 단호박 등의 천연재료를 갈아 넣어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트 중 도넛의 유혹으로 참기 힘들었던 여성들도 이제 건강한 도넛인 락쉬미로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다.

스낵 류에선 이미 ‘구운’ 시리즈가 인기
사실 알고 보면 ‘튀기지 않고 굽고, 찌는’ 열풍의 시작은 스낵 류에서 시작하였다. 스낵 류에서 ‘구운’ 시리즈는 몇 해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해태제과에서는 최근 ‘구운콩깍지’를 선보였다. 튀기지 않고 구워낸 완두콩 스낵인 구운콩깍지는 전체 원료의 69%를 완두콩으로 만들어 영양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며, 실제로 동일 중량의 두유에 비해 5배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의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25년 이상 오랜 사랑을 받아온 ‘꽃게랑’도 ‘꽃게랑 클래식’으로 최근 리뉴얼에 나서 눈길을 끈다. ‘꽃게랑 클래식’은 기름에 튀기는 대신 트랜스 지방의 함량을 낮추기 위해 고급 해바라기 유를 사용하여 소금에 굽는 방식을 취했고 깔끔한 맛까지 살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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