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ADT캡스, 융합보안서비스 시장개척 나선다

- 양사 제품, 서비스가 상호 연동하여 IT 및 물리적 보안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개발로 저렴한 비용의 융합보안서비스 보급할 예정

- 중소기업 대상 시장확대 및 해외 보안 서비스 시장 진출 기대

뉴스 제공
LG CNS
2011-11-10 09:16
서울--(뉴스와이어)--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 김대훈)가 글로벌 보안전문기업 ADT캡스(www.adtcaps.co.kr, 대표 브래들리 벅월터)와 IT보안과 물리적 보안을 모두 담당하는 융합 보안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LG CNS와 ADT캡스는 10일 중·대형 기업 고객의 보안 서비스 개선과 국내·외 융합 보안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사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표준화하여 상호 고객 확대를 위해 협력하는 한편, 융합보안서비스 상품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대상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개발하는 융합보안서비스는 기업들에게 내부 IT시스템에 대한 보안관리와 근무공간에 대한 물리적 보안관리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 LG CNS의 보안관제서비스와 ADT캡스의 물리적 보안 제품인 감지기, 콘솔, CCTV 등이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표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PC나 웹, 스마트 폰 등의 IT인프라 환경에 대한 보안관리 뿐만 아니라 영상감시나 출입통제 서비스 등의 물리적 보안 관리도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LG CNS는 자사의 IT인프라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에 따른 것으로 ‘스마트그린시티’ 를 구성하는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단순히 기업보안시스템의 일회성 구축이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시적이며 유동적으로 운용 가능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LG CNS는 이를 ADT캡스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과 접목함으로써, 중소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융합보안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ADT캡스의 기존 대형고객인 금융, 공공 및 대기업 등에 우선적으로 양사가 연계한 융합 보안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ADT캡스는 LG 계열사가 소재하고 있는 빌딩을 대상으로 인력경비 및 무인경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융합 보안서비스에 대해 “스마트 기술과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존 시장과 고객에게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ADT해외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여, 해외 대형 융합보안 사업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DT캡스 브래드 벅월터 대표는 “ADT캡스의 신속한 현장출동 서비스와 LG CNS의 대형 SI 수행 경험을 접목한다면 논리적 보안과 물리적 보안이 융합된 경쟁력 있는 통합보안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 CNS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금융, 공공 등 대형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연락처

LG CNS 언론홍보팀
02-6363-6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