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장애인체전 道 선수단 해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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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10:37

대전--(뉴스와이어)--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도 선수단 해단식이 10일 천안 드라마웨딩홀에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선수단,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장애인체전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것은 우리 16개 시·군 장애인 체육이 충남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고, 그 속에서 우애와 단결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선수와 감독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달 17∼21일 경남 장애인체전에서 충남도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262명의 선수가 출전, 14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당구와 요트에서 종합 2위, 배구와 펜싱이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양현미·왕쇼란·전성진 등 3명이 3관왕을 차지했다.

충남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진완 총감독은 “내년에는 출전 선수를 조기 선발하고, 강화훈련을 집중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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