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e-리포터 출범식 개최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핵안보와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국민가수 박정현, 한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배우 장근석, 인기 아역배우 진지희와 왕석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홍보대사 박정현씨는 “글로벌 시민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세계 평화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핵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나가며,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일정상 금번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홍보대사 장근석씨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안보 분야 최고위급 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며, 우리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핵테러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 홍보대사 진지희양과 왕석현군은 “전 세계 어린이 친구들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국제 어린이 평화미술전’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함께 진행된 e-리포터 출범식에서는 지난 10월 행사지원요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e-리포터단’이 단원증을 수여받고,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올바르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서 하였다.
‘e-리포터단’은 ▲ ‘뉴미디어 통신원’ ▲ ‘SNS 통신원’ ▲ ‘홈페이지 통신원’으로 구분되며,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 소식을 전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
대학생 형제인 권용현(24), 권용범(22)씨가 나란히 합격하는가 하면, 최연소 합격자인 박지현(19)씨는 4개 국어에 능통한 국제행사 경험자이며, 이외에도 국제회의 통역봉사자, 인턴기자, 패션디자이너, IT 컨설턴트 경력 등을 보유한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글로벌한 이미지와 높은 국민적 인지도를 고루 갖춘 홍보대사들을 통해 전 세계인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를 기대”하며,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함으로써 ‘보다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라는 핵안보정상회의의 기본취지와 의미가 현 세대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것임을 함께 전달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정상회의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줄 60명의 e-리포터가 활동을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이들의 활동이 “대내외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불러일으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세계 평화의 메신저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언급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3.26-27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50여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제분야에 이어 안보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다져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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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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