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러·일 과학도시 국제협력 심포지엄 개최
본 심포지엄은 지난해 10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일본에서 후미오 삿포로 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시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함께 과학도시 특성을 주제로 연 1회 정기적으로 순회 개최할 것을 제안해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희열 부산대학교 석좌교수(전 과학기술부 차관)의 ‘과학기술 협력촉진 및 동북아 발전을 위한 한·러·일 공동협력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장순흥 카이스트 교수의 ‘3개 자매도시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국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 겐나디 쿨리파노프 러시아 국립 부드커 핵물리학연구소 부장의 ‘3개 도시 과학기술분야 공동협력방안’, 가즈요 스지간자키 일본 삿포로 시립대학교 교수의 ‘과학기술과 도시발전 및 문화예술, 복지, 환경 분야 연계방안’의 주제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선근 대전대 교수의 주재로 ‘3개 도시 교류촉진을 위한 산학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양승찬 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3개국의 대표적 과학도시간에 과학기술 협력촉진과 동북아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시스템 마련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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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