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 종합평가 결과 발표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를 토대로 시·군 실적을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총 9개 분야 34개 시책 182개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80%)과 평가준비 노력도(20%)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市)부와 군(郡)부로 구분하여 최우수·우수 시군을 각각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원주시’가 최우수, ‘강릉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군부에서는 ‘홍천군’이 최우수, ‘정선군’과 ‘화천군’이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원주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분야에서,(조직·인사관리, 복지서비스, 지역산업진흥, 지역녹색성장 기반구축, 자원순환관리, 일자리창출 시책 등) 홍천군은 일반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중점과제 등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민원행정·주민참여제도운영, 서민경제지원, 기초생활 환경정비, 지방문화기반구축, 일자리창출 등) 강릉시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민원행정·주민참여제도, 기초생활보장, 질병관리, 지역산업진흥, 기초생활 환경정비, 재난·안전관리 등) 화천군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환경·산림, 중점과제 분야에서(민원행정·주민참여제도, 기초생활보장, 건강증진, 서민경제지원, 자원순환관리, 일자리창출 등) 정선군은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에서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복지서비스, 질병관리, 건강증진, 산지보전 및 재해방지, 재난·안전관리, 일자리창출 등)

평가결과 선정된 5개 우수 시군에 대하여는 1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시군 종합평가’는 ‘09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시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 4 행안부가 발표한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는 9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자체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 국가위임사무 및 국정주요시책을 매우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달성에 기여한 공이 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 등 인세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기획관실
평가관리담당 윤승기
033-249-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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