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변 가족단위 펜션 새로운 명칭 ‘노을 하우스’ 최종 선정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최근 백수해안도로변에 설치된 가족단위 펜션(구, 소금갯벌하우스)의 새로운 명칭을 ‘노을 하우스’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실시된 명칭공모는 군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하여 총 75건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9일 심사에서 새명칭으로 “노을하우스”가 선정되었다.

군은 최근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수해안 노을길’과 전국 유일의 ‘노을전시관’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노을”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노을하우스”로 확정했다.

군관계자는 우리고장의 특산품인 소금과 갯벌, 그리고 삼림욕 효과가 있는 편백 등 자연친화적인 건축재료를 활용하여 신축되어 일반펜션과 차별화된 가족단위 펜션으로서 영광의 또 다른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수해수온천랜드 뒤편에 위치한 ‘노을 하우스’는 민간 임대운영자와 변경계약을 마치고 11월 20일경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부서 김현수
061-35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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