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계족산 황톳길’, ‘2011년 생생도시 특별부문’ 선정
선양은 11월10일 오전 9시 대전통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생생도시 경연대회’에서 이 상을 수여받았다.<사진>
녹색성장위원회가 2009년부터 선정해온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 평가[종합부문, 7개 사업부문(우수사례)]와 기업 평가[특별부문]로 구분하여 지역의 녹색성장 발전에 기여한 모델을 선정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기업 특별부문’에 선정된 선양은 올해로 6년째 계족산에 황톳길 14.5Km를 꾸준히 만들고, 가꾸어 오면서 계족산의 맨발걷기 명소로 부각과 시민건강 증진, 친환경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상은 지난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2010년 생생도시_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후, 지역 향토기업 선양이 만든 ‘계족산 맨발황톳길’과 ‘맨발축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 점을 인정받아 금년도 새롭게 신설된 ‘기업대상 특별부문’ 대상자에 선정된 것이다.
선양은 최근 맨발의 효능과 황톳길의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의 붐을 일으켰고, 매년 5월 황톳길에서 열리는 ‘계족산 맨발축제’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맨발걷기 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됐고, G마켓 ‘지방자치단체 e-MarKeting Fair’ 여행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매년 5월 열리는 맨발축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기(氣), 흥(興), 정(精) KOREA’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 책은 전세계 23개국에 배포되는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책자로 활용되고 있다.
선양 관계자는 “선양의 기업철학인 ‘에코힐링(Eco-healing: ‘환경’을 뜻하는 ‘ecology’와 ‘치유’를 뜻하는 ‘healing’을 합한 ‘eco-healing’은 자연의 치유력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을 바탕으로 계족산에 꾸준하게 황톳길을 조성해온 결과로써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도심 속 황톳길 조성 등 지역사회에 건강을 환원하는 선양의 친환경적 기업환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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