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상북도, 2011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의 신 성장 동력 창출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2011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을 개최한다.

‘경제위기, 대구경북의 살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각급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원, 전문가 등 대구경북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1부 행사에서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경제위기에 처한 대구경북이 살길을 찾으려면 대구경북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의료, 교육, 모발이식, 섬유, 첨단의료복합산업, 로봇산업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 및 녹색성장에 앞장서온 5개 기관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그린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세션별 전문가 포럼이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대구경북의 신 성장 동력 사업 중 ‘경제위기, 대구경북의 살길을 찾는다’라는 대 전제하에 ‘대구경북의 혼을 살려라’, ‘국토균형발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육성’, ‘대구경북의 녹색성장동력, 바이오 화학산업’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의 신 성장 동력 정책 비전을 제시할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TBC대구방송을 통해 대구경북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자전거 10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구시 최운백 녹색성장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구경북의 신 성장 동력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당면 현안 및 대내외 여건을 심층 분석해 현실성 있는 대응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녹색성장정책관실
녹색에너지담당 이근수
053-803-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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